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
산업안전 강화 업무협의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4월 1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첨단산업 중심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다. 협회는 산업안전 교육, 컨설팅, 진단/점검 서비스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시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광천 회장은 이번 협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과 근로환경 안전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노비즈 회원사들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무송 회장 또한 "기업의 안전경영은 근로자와 작업환경의 보호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한 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안전지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노비즈협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맞춤형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안전 진단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